신한‧하나‧BNK금융, 당국 지침에 생산적 금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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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하나‧BNK금융, 당국 지침에 생산적 금융 추진

더리브스 2026-03-10 18:0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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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황민우 기자]
[그래픽=황민우 기자]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그리고 BNK금융지주가 금융위원회 지침에 따라 생산적 금융으로 전환한다.

금융위는 10일 ‘생산적 금융 협의체’ 3차 회의를 개최했다. 금융회사들이 생산적 금융을 실행하기 위한 주요 정책들이 이번 회의에서 발표됐다.

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 5개년 계획을 그룹 핵심 전략과제로 삼았다. 지주에선 생산적 금융 사무국, 자회사의 경우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또한 신한금융은 지난달 말 기준 생산적 금융에 316조원 자금을 투입했다. 이는 연간 목표 18.6% 조기 달성한 수치다. 생산적 금융에 대한 추진‧지원 체계를 위해 신한금융은 유관임원 평가와 영업점 KPI(핵심성과지표)에도 생산적 금융 지원 실적을 반영했다.

신한금융처럼 하나금융도 생산적 금융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현장 동기부여를 위해 하나금융은 KPI 뿐 아니라 인센티브 체계도 개편했다. 하나은행은 핵심첨단 업종을 설정하고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여신 취급 시 평가 가중치 120% 우대 반영한다.

BNK금융은 그룹 컨트롤타워인 지속가능경영본부와 산하 생산적금융지원부를 신설했고 생산적 금융 심사 지원을 위한 사업별 자문단을 마련했다. 또한 BNK금융은 ‘부울경미래성장전략산업펀드’를 조성해 지역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더리브스 질의에 “당국의 지침에 동의하고 저희한테 새로운 사업기회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

신지영 기자 szy0918@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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