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 보수 공개…전영현 56억·노태문 6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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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 보수 공개…전영현 56억·노태문 61억

연합뉴스 2026-03-10 17:22: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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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진 73억·송재혁 18억…직원 평균 역대 최고 1.58억

평균 근속연수 13→13.7년…전체 임직원 소폭 감소 12.9만

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2인대표 체제로 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2인대표 체제로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반도체(DS) 부문의 전영현 부회장과 모바일·가전(DX) 부문의 노태문 사장의 투톱 체제를 수립했다. 삼성전자는 21일 '2026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반도체(DS) 부문의 전영현 부회장, 모바일·가전(DX) 부문의 노태문 사장. 2025.11.21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삼성전자 '투톱'인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대표가 지난해 각각 56억원, 61억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반도체 사업을 맡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인 전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7억1천100만원, 상여 35억7천800만원 등 총 56억600만원을 받았다.

모바일과 가전 등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인 노태문 대표는 급여 15억9천700만원, 상여 43억6천600만원 등 61억2천500만원을 받았다.

이원진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은 급여 34억5천700만원, 상여 37억5천800만원 등 73억500만원을 수령했다.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급여 7억6천600만원, 상여 9억1천800만원 등 총 18억4천300만원을 받았다.

퇴직자 중에서는 전경훈 고문이 퇴직금 포함 총 64억1천700만원, 신명훈 고문이 총 63억3천1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별세한 한종희 전 부회장은 퇴직금 85억5천800만원, 급여 4억6천500만원, 상여 43억5천300만원 등 총 134억7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 이사 및 감사 9명에게 지급된 보수 총액은 280억5천200만원으로, 1인당 평균은 30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직원 평균 급여는 1억5천800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평균 보수액 1억3천만원 대비 2천800만원, 21.5% 증가한 수준이다.

이는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반도체 업황 회복과 실적 개선이 파격적 보수 인상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37조7천억원의 연구개발(R&D) 투자를 단행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실적 반등과 직원들의 보수 증대로 연결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사업보고서에는 '성과조건부 주식(PSU)' 규모도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중장기 사업성과에 대한 임직원들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해 10월 PSU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임직원 약 13만 명에게 총 3천529만주(1인당 평균 275주)를 지급하기로 약정했다.

다만, PSU의 실제 지급 여부와 지급 수량은 2028년 10월까지 주가 상승률에 따라 결정될 예정으로, 실제 지급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해 말 기준 등기 임원을 제외한 국내 임직원 수는 총 12만8천881명으로 전년 12만9천480명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국내 최대 고용 규모를 유지했다.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전년 13.0년에서 13.7년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삼성은 지난해 9월 향후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해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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