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전날 국제유가 급등으로 폭등했던 국고채 금리가 10일 대부분 급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3.7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28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629%로 11.0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14.4bp 하락, 1.3bp 상승으로 연 3.508%, 연 3.161%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633%로 7.8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9.2bp, 8.3bp 하락해 연 3.507%, 연 3.398%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년 국채 선물을 1만464계약, 10년 국채 선물을 6천918계약 순매도했다.
전날 국제유가가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진 배럴당 100달러까지 돌파하며 급등하자 국고채 금리는 1∼5년 만기의 중·단기물 중심으로 연중 최고점을 경신했다.
그러나 이날에는 국제유가가 주요국들의 유가 안정책 논의 등으로 80달러대로 하락하면서 국고채 금리도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라면서 장기전 우려 불식에 나선 것도 유가 급등세 진정에 도움이 됐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유가가 떨어지면서 인플레 우려가 완화된 부분이 금리 하락에 영향을 줬다"며 "결국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부분이 크다"고 말했다.
| 당일(오후ㆍ%) | 전일(%) | 전일대비(bp) | |
| 국고채권(1년) | 2.816 | 2.831 | -1.5 |
| 국고채권(2년) | 3.161 | 3.148 | +1.3 |
| 국고채권(3년) | 3.283 | 3.420 | -13.7 |
| 국고채권(5년) | 3.508 | 3.652 | -14.4 |
| 국고채권(10년) | 3.629 | 3.739 | -11.0 |
| 국고채권(20년) | 3.633 | 3.711 | -7.8 |
| 국고채권(30년) | 3.507 | 3.599 | -9.2 |
| 국고채권(50년) | 3.398 | 3.481 | -8.3 |
| 통안증권(2년) | 3.102 | 3.244 | -14.2 |
| 회사채(무보증3년) AA- | 3.874 | 3.997 | -12.3 |
| CD 91일물 | 2.830 | 2.84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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