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유한재단과 함께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나선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6일 유한재단과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이나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영케어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이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직후부터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전국의 만 16세부터 24세 이하의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을 발굴하여 연간 약 200가구에 후원금과 성장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과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가족돌봄청소년·청년 조기발굴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안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지원 대상 발굴 협력 ▲관계 법령 내에서 발굴 및 지원 연계 필요한 정보 공유 사항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원장은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적지 않다”며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빠르게 찾아내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들이 돌봄 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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