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개별 학교의 까다로운 행정 업무 중 하나인 통학차량 계약을 직접 수행하며 학교 현장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 업무 경감과 계약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6학년도 학생통학차량 계약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내 학교들의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일선 학교와 유치원에서는 복잡한 임차 계약 절차와 전문성 부족으로 통학차량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교육지원청이 계약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지원 사업을 펼친 결과, 현재 관내 4개 학교(유치원)가 행정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차량을 운영 중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단순한 계약 체결 지원을 넘어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안전성까지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계약 조건 이행 여부 확인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 상태 ▲운전자 및 동승 보호자 준수 사항 준수 여부 등이며,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지원청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개선하고, 학교 현장의 피드백을 향후 지원 사업 확대 및 고도화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선희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의 지원이 단순한 행정 대행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통학 안전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편리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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