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서울서 '제6회 AMMC국제콩쿠르'…9월 남양성모성지서 갈라무대도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음악을 통한 사회적 나눔을 추구하는 캐나다 한인 비영리 단체인 앰브로스&마틸다 뮤직 커넥션(AMMC·대표 김민정)은 오는 14일 서울 종로 글루호텔에서 클래식 나눔 살롱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AMMC국제콩쿠르를 통해 발굴된 젊은 음악가들의 연주를 통해 국제교류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는 무대다.
AMMC는 12년째 음악 영재들과 함께하는 자선 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2001년부터 콩쿠르를 열어서 영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에는 콩쿠르 수상자들과 함께 서울에서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2023년 제3회 콩쿠르 대상 수상자이자 2024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파이널리스트인 바이올리니스트 유다윤이 출연한다.
또 목원대 음대 출신 연주단체인 '앙상블 활'과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속 만수 부부의 딸로 등장하는 리원이 그린 악보그림의 저자이자 자폐 장애가 있는 첼리스트 이정현, 하프연주자 임하라, 피아니스트 박준우 등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자작곡·동요 등을 선보인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병찬의 사회로 AMMC콩쿠르 심사위원인 경주APEC 음악감독 우효원과 비올리스트 이서영 씨 소개 후 공연이 이어진다.
AMMC는 오는 8월 29일 서울 종로 소재 하비에르국제학교에서 '제6회 AMMC국제콩쿠르'를 개최하며, 우승자들을 중심으로 한 갈라콘서트를 9월 경기도 화성시 남양성모성지에서 연다.
김민정 대표는 "이번 콘서트는 음악을 통해 국경을 넘어 사람과 문화를 연결해 온 AMMC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편견을 극복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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