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하남시 원도심인 신장동 전통시장 주변에 설치된 전봇대가 사라진다.
하남시는 도시 미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신장시장 주변 총 1천670m 구간에 설치된 전봇대를 없애고, 이 구간 전기선로를 2028년 4월까지 모두 지하화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8월 착공해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1단계 공사(410m 구간)는 이달 말 준공한다.
이어 다음 달 2단계 공사(790m 구간)에 착수하고, 3단계(470m 구간) 공사는 2028년 4월 완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신장동 동부신협 문화센터에서 향후 추진 계획을 알리는 주민설명회를 연 뒤 신장시장에서 전봇대 철거 행사를 했다.
사업비 1천억원은 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절반씩 분담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남은 공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해 도시의 미관과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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