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서울 지역 소상공인이 긴급한 운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서울안심마이너스통장’을 토스뱅크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는 10일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서울시 안심통장’ 3호 지원 사업에 동참해 개인사업자를 위한 보증 기반 대출 지원을 늘린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9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번 3차 사업은 서울시의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하나로, 토스뱅크를 포함한 총 8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2000억 원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토스뱅크가 선보이는 ‘서울안심마이너스통장’은 서울신보의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실행되는 한도대출 상품으로, 대출 한도는 최대 1000만 원이다. 보증 비율은 90%, 보증료율은 연 1.0%가 적용된다.
상환 방식은 1년 만기 일시상환 구조이나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특히 토스뱅크는 신규 가입자에게 최초 대출 실행 후 6개월 간 사용한 한도 금액의 연 1%의 캐시백을 지급하며, 고객은 최대 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울신보 보증서 발급이 가능한 ▲개업 후 1년 경과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 원 이상 또는 최근 1년 신고 매출 1000만 원 이상이라는 요건을 갖추고 있는 서울시 소재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다. 다만 만 39세 이하의 청년 사업자(업력 3년 이상)에게는 심사 기준을 일부 완화해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신보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시행 첫 5영업일(3월 19일~2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가 실시되며, 그 이후부터는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서울시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서울시 안심통장’ 3호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보증 지원과 캐시백 혜택을 결합해 서울 소상공인들이 필요 자금을 보다 부담 없이 마련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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