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경현 기자] 지난 2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1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26년 2월 한 달간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총 230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등록 대수인 404대와 비교해 43.1% 급감한 수치다. 전 브랜드에 걸쳐 전월 대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브랜드별 실적을 살펴보면, 볼보트럭이 74대를 판매하며 1위 자리를 지켰으나 전월(164대) 실적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이어 만(MAN)이 61대로 2위를 차지했고, 스카니아가 52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9대, 메르세데스-벤츠 밴은 9대, 이베코는 5대를 각각 기록했다.
차종별 판매량에서는 특장차와 트랙터 부문이 그나마 전체 실적을 방어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를 기록한 볼보트럭은 특장 32대, 트랙터 26대, 덤프 13대, 카고 3대를 판매했다. 2위 만(MAN) 역시 특장이 30대로 가장 비중이 컸으며, 이어 트랙터 18대, 덤프 13대가 등록됐다. 스카니아는 트랙터 19대, 특장 19대, 덤프 12대, 카고 2대 순으로 집계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트랙터 12대, 특장 12대, 덤프 5대를 판매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밴(9대)과 이베코(5대)의 경우 2월 판매 물량 전량이 특장 모델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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