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아더스토리즈, 80~90년대 영감 2026 스프링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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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아더스토리즈, 80~90년대 영감 2026 스프링 컬렉션 공개

한스경제 2026-03-10 16:03: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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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엠퍼블릭 제공]
[출처=엠퍼블릭 제공]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가 2026년 봄을 알리는 스프링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80년대와 90년대 뉴웨이브 유스 컬처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력 있는 스타일링과 세심한 디자인, 편안한 자신감이 깃든 현대적인 워드로브를 제안한다.

치프 크리에이티브 오피서 조나단 손더스는 “이번 컬렉션과 캠페인은 80년대와 90년대 뉴웨이브 유스 컬처의 에너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아파트에 함께 모인 여성들, 그들 사이의 유대감과 우정, 그리고 솔직함에 주목해 허세나 과장 없이 현실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낙관적이고 그래픽적인 감각을 지닌 컬러들은 공간에 온기와 감정을 불어넣는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정교한 테일러링과 부드러운 실루엣의 의도적인 대비를 통해 정제된 우아함을 새롭게 정의한다. 타이와 스카프 프린트 드레스, 캐시미어 트윈 세트, 8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과장된 숄더 라인의 트렌치 코트가 중심 아이템이다. 후디 위에 걸친 레더 재킷과 배럴 실루엣 팬츠, 와이드 숄더 실크 블라우스 위에 가볍게 묶은 니트 스타일링은 구조적인 어깨선과 볼륨감 있는 트라우저가 만들어내는 균형감을 강조한다.

컬러 팔레트는 체리 레드, 세레니티 블루, 오커 옐로우를 중심으로 그레이와 베이지 등의 뉴트럴 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안정감을 더한다. 레트로한 패턴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익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무드를 형성한다. 소재는 텍스처와 기법의 섬세한 대비를 통해 절제된 긴장감을 형성하며 실루엣에 깊이를 더한다. 테일러링은 고급 이탈리안 울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고 니트웨어는 파인 게이지 캐시미어와 메리노 울로 섬세하게 제작됐다. 실크 소재는 유연한 드레이프를 통해 여성적인 실루엣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액세서리는 새로운 시그니처 실루엣의 백과 날렵한 포인티드 토 레더 슈즈로 세련된 균형을 이룬다. 볼드한 골드와 실버 톤 주얼리, 정제된 벨트가 룩의 완성도를 높이며 오버사이즈 아세테이트 선글라스와 실크 스카프가 전체 무드를 한층 선명하게 강조한다.

 

앤아더스토리즈는 감각적인 이야기를 전하는 현대적인 패션 브랜드로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세심한 디자인을 통해 전 세계 여성들이 자신만의 창의적인 스타일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영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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