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 이지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나나는 “지금까지 주체적이고 색 온도가 짙은 역할로, 감정을 누르고 절제하는 인물을 많이 했었으나 ‘클라이맥스’에선 감정이 보여지도록 연기했다. 그런 지점에서 색다르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단발머리를 하고 찍은 작품이 처음이다. 기존 이미지와 다른 느낌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자택 강도 침입 사건을 겪고 첫 연기 복귀작이다. 나나는 “많은 분이 걱정해주시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다. 덕분에 힘을 얻으면서 즐겁게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올 수 있었다”면서 “‘클라이맥스’를 통해 연기하는 나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맨몸으로 흉기를 든 남성을 제압해 화제를 모았으나, 이번 극중에선 액션이 주가 되는 신은 없단 설명이다. 나나는 “실제 상황과는 다르다. (다른 작품으로)액션 연습을 했지만 실제 직면했을 때와 다르기에 액션(연기)의 도움을 받았다곤 할 수 없다”고 했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 극중 나나는 방태섭의 정보원 황정원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16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