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한그루, 성형수술 마취 직전 공포…“죽으면 애들 어떡해” (그루니까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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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한그루, 성형수술 마취 직전 공포…“죽으면 애들 어떡해” (그루니까말이야)

스포츠동아 2026-03-10 14:3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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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 캡처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한그루가 싱글맘으로서 느끼는 책임감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0일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에는 ‘사유리 언니 만나자마자 입 터진 싱글맘들의 진짜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그루는 방송인 사유리와 만나 싱글맘으로 살아가며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나눴다.

이날 사유리는 “사고 나서 내가 죽어버리면 젠이 혼자가 되지 않냐. 그래서 절대 죽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그루도 공감을 보이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 캡처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 캡처

한그루는 “그 생각을 인지 못하고 있다가 성형수술을 하려고 누웠다”며 “마취하기 직전에 갑자기 ‘내가 여기서 죽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 어릴 때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더라. ‘엄마가 성형수술하다 죽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수술을 못 하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대화 중 두 사람은 생활고 관련 기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유리가 “우리 생활고 기사도 나오지 않았냐”고 말하자 한그루는 “저 그 기사 보고 이틀 울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한그루는 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으로 육아와 활동을 병행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를 통해 일상과 육아 이야기를 공개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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