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다연 기자┃문보경이 자기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문보경은 지난 9일까지 진행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라운드 1에서 13타수 7안타 2홈런, 11타점 타율 0.538 OPS 1.779를 기록했다.
호주전에서도 활약이 돋보였다. 문보경은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홈런을 날리며 2점을 선점했다. 이후 3회초 1사 2루 때와 5회초 2사 2루의 득점기회 상황을 맞았다. 긴장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문보경은 '보물' 같은 타점을 얻어냈다. 결국 한국의 7점 중 4점이 그의 방망이에서 나왔다. 호주전에서만 그는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전 세계가 문보경의 활약을 집중했다. WBC 공식 홈페이지는 전날 홈런을 '문샷(Moon Shot)'이라고 표현했다. 본선행을 간절히 염원하던 한국 대표팀에게 달과 같은 역할을 했다.
문보경은 KBO리그에서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2021시즌에 데뷔하자마자 278타수 64안타(8홈런), 39타점 타율 0.230 OPS 0.700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던 그는 지난 시즌에는 타율 0.276 24홈런 OPS 0.831을 기록하며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그런 활약에 힘입어 팬들은 문보경을 '문보물', '잠실 박보검' 등 실력적 미남이라고 부르고 있다.
한국의 보물이었던 문보경이 미국에서도 보물 같은 활약을 할 수 있을지도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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