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현역가왕3’가 대망의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다. 시즌을 대표할 새로운 가왕이 탄생하는 순간이 생방송으로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현역가왕3’ 최종회에서는 제3대 가왕과 함께 2026년 한일전에 출전할 국가대표 TOP7이 확정된다. 결승전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총점 4000점 가운데 1200점이 반영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가 포함돼 시청자 참여가 승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프로그램의 상승세도 뚜렷하다. 지난 11회 방송은 분당 최고 시청률 13.1%, 전국 시청률 12.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5주 연속 화요일 전체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을 통틀어 독보적인 화력을 보여줬다.
최종회에서는 역대 가왕들도 총출동한다. 1대 가왕 전유진과 2대 가왕 박서진은 새로운 가왕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바램’을 듀엣으로 선보이며 깊은 감성과 안정된 화음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랜만에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두 가왕의 공연에 현장에서는 반가운 환호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시즌1과 시즌2의 주역들도 축하 무대에 합류한다.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별사랑 등 ‘현역가왕1’ 멤버들은 밝고 경쾌한 무대를 꾸미고, 박서진,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등 ‘현역가왕2’ 출연진은 유쾌한 분위기의 공연으로 무대를 달군다. 두 시즌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함께 꾸미는 합동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어 현장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마스터들의 반응 역시 관심을 모은다. 에녹은 결승 무대를 지켜보던 중 한 참가자에게 “가슴이 왜 이렇게 뛰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솔직한 감탄을 드러냈다. 이에 MC 신동엽이 “잘될 것 같으니까 갑자기 고백하는 것 아니냐”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린 또한 한 무대를 본 뒤 “당황스럽다”, “정말 미쳤다”는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유진과 박서진은 결승전을 앞두고 후배 가수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두 사람은 “누가 우리의 뒤를 이어 3대 가왕이 될지 기대된다”며 “가왕이라는 자리의 책임은 무겁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해 한일가왕전에 나설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도 당부했다.
제작진 역시 마지막 순간을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서로 다른 시즌에서 활약했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장면이 될 것”이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끝까지 무대를 지켜온 현역 가수들에게 응원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선택으로 새로운 가왕의 역사가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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