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숙 도의원 고양시장 출마 “어려운 지역, 엄마로 나설 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곽미숙 도의원 고양시장 출마 “어려운 지역, 엄마로 나설 터”

경기일보 2026-03-10 12:13:00 신고

3줄요약
곽미숙 경기도의원(국민의힘·고양6)이 10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신진욱기자
곽미숙 경기도의원(국민의힘·고양6)이 10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신진욱기자

 

“어려운 고양시를 구하기 위해 엄마인 곽미숙이 나서겠습니다.”

 

국민의힘 곽미숙 경기도의원(고양6)이 10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곽 도의원은 이날 “행주대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나섰던 아낙네들의 정신으로 고양시를 살리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활동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시 전체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곽 도의원은 고양시가 구조적인 규제로 인해 발전에 한계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 군사보호구역, 그린벨트 등 3중 규제에 묶여 있다”며 “재정자립도는 32% 수준에 머물고 공업용지는 수원의 4%에 불과하며 서울 통근율이 39%에 달하는 전형적인 베드타운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그러면서 ▲경제자족 기반 부재 ▲덕양구 개발 소외 ▲일산신도시 노후화 등을 고양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았다.

 

이어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핑계로 삼지 않고 현실에 맞는 재원 마련과 국비·도비, 민간 투자를 연계한 실행 가능한 재정 전략으로 고양의 미래를 열겠다”는 문제 해결 방향을 제시했다.

 

곽 도의원은 그는 자신의 현장 정치 경력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20년 동안 정치 현장에서 예산과 정책의 구조를 깊이 이해해 왔다”며 “현실성 있는 대안과 단계별 추진 계획을 이미 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양시 비전으로 ‘0세부터 100세까지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제시했다.

 

곽 도의원은 “고양시를 잠만 자는 도시가 아닌, 시민 모두가 태어난 순간부터 청년의 도전과 중년의 일자리, 노년의 안정된 삶까지 누릴 수 있는 도시, 떠나고 싶지 않고 떠나도 다시 돌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화려한 미래를 약속하기 전에 오늘 우리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돌보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날 기자회견에선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로 구체적인 공약은 발표하지 않았다.

 

한편 고양 출신인 곽 도의원은 도의회 2선 의원(9대,11대)이며 동국대 대학원 정치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