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감사했다" 인천 AG 결승 등판 천관위, WBC 조별리그 탈락 후 은퇴 [WBC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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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감사했다" 인천 AG 결승 등판 천관위, WBC 조별리그 탈락 후 은퇴 [WBC 도쿄]

일간스포츠 2026-03-10 12:0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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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문학구장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준결승 일본-대만의 경기가 펼쳐졌다. 대만이 10-4로 일본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종료 후 대만 투수 천관위(요코하마)가 손을 흔들고 있다. IS 포토


대만 야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투수 천관위(37)가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는다.

천관위는 지난 9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뒤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 유니폼(국가대표)을 입는다는 것은 자부심의 원천이지만, 동시에 무거운 짐이기도 하다. 모든 야구 선수의 꿈과 다른 나라를 상대로 최고의 영예를 얻고자 하는 모든 대만 사람의 열정을 담고 있기 때문'이라며 '20년 동안 뛰었던 대만 대표팀에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2014년 일본 프로야구(NPB)에 데뷔한 천관위는 2020년까지 활약하며 통산 11승 11패 12홀드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했다. 대만 투수로는 이례적으로 NPB에서 롱런해 주목받았다. 또한 천관위는 국가대표 경험도 풍부하다. 2015년, 2019년, 2024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와 2017년, 2023년 WBC에서 대만을 대표했으며 인천 아시안게임(AG) 결승을 비롯해 한국과도 여러 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28일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대만전에 구원 등판한 천관위. 천관위는 지난 24일 4⅓이닝 동안 4피안타 5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한국 대표팀에 숙제를 남긴 바 있다. IS 포토


2021년 자국리그로 돌아간 그는 이번 WBC 대만 선수단의 최고참으로 출전했으나 경기를 뛰진 못했다. 대만 매체인 ETtoday는 '팀의 맏형으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베테랑으로 경험을 전수하는 것의 가치를 몸소 보여줬다'고 밝혔다. SNS에 WBC 후배들의 이름을 하나씩 언급한 천관위는 "이들의 이야기는 계속될 것이고, 이들의 활약은 언제나 우리를 자랑스럽게 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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