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현재 학교 교육 편향적…헌법 중심으로 교육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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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현재 학교 교육 편향적…헌법 중심으로 교육 해야”

경기일보 2026-03-10 11:31: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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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후보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성식 기자

 

이현준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인천을 헌법교육 특구로 지정해 헌법 교과를 신설해 아이들을 가르치겠다고 밝혔다.

 

이현준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교육부의 방침인 민주시민교육은 특성 사상으로 편향적”이라며 “기초가 튼튼해야 집이 잘 지어지듯 헌법으로 학생들의 기초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민주시민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민주시민교육은 헌법 가치를 중심으로 시민 역량을 함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관련 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교육이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교육부의 방식에는 기본적으로 반대한다”며 “민주시민교육은 교실의 정치화와 정치적 중립성 훼손하고 교원들의 업무를 가중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교육부의 민주시민교육을 비판하며 그 대안으로 ‘헌법교육특구’를 제시했다. 그는 “인천을 헌법교육특구를 만들어 헌법 교육을 하겠다”며 “헌법을 교과목으로 신설해 아이들에게 이념과 사상을 떠나 헌법의 가치에 기초한 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헌법 교육을 교과목으로 만들 때 시민들과 충분한 소통을 가져 학교를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보수 후보 단일화의 마지노선을 4월 중순으로 꼽았다. 현재 이대형, 서정호, 연규원 예비후보 등 보수 진영 후보들 간 단일화의 방식을 놓고 이견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예비후보는 “사실 경선이 끝나고 본선을 준비해야하는데 4월 중순이라는 시간도 부족하다”며 “하지만 현재 물리적인 시간을 고려해보면 3월까지 단일화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단일화가 없더라도 완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진보 진영의 단일화 과정도 비판했다. 도 교육감이 3선 출마 포기를 약속했다면 단일화를 명분으로 한 밀실 합의라는 것이다. 이 예비후보는 “진보 진영이 1차 단일화를 보고 마음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교육을 정치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앞서 임병구 예비후보 등 진보 진영의 후보들은 도 교육감을 빼고 단일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3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도 교육감은 “(임 예비후보가)스스로에게 되물어봐야 한다”고 답하며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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