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vs 왕즈이 = 페더러 vs 나달?…한 번 이겼다고 너무 들떴네→인도 언론이 왜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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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vs 왕즈이 = 페더러 vs 나달?…한 번 이겼다고 너무 들떴네→인도 언론이 왜 나서나?

엑스포츠뉴스 2026-03-10 11:27: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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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즈이(중국·세계랭킹 2위)가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을 꺾은 것은 배드민턴 신흥 강국인 인도에서도 큰 화제다. 인도 언론은 왕즈이가 안세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0연패를 끊어낸 이번 경기를 통해 안세영이 '무적'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배드민턴의 판도가 바뀔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안세영과 왕즈이의 관계가 남자 테니스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의 관계처럼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배드민턴 황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이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 오픈(슈퍼 1000) 결승에서 아쉽게 패한 가운데, 외신은 이번 경기 왕즈이(중국·세계랭킹 2위)의 선전이 '안세영 독주 체제'였던 배드민턴 여자단식 판도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안세영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 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게임스코어 0-2(15-21 19-21)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패배로 안세영의 우승 도전은 좌절됐고, 왕즈이는 생애 첫 전영오픈 정상에 올랐다.

왕즈이(중국·세계랭킹 2위)가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을 꺾은 것은 배드민턴 신흥 강국인 인도에서도 큰 화제다. 인도 언론은 왕즈이가 안세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0연패를 끊어낸 이번 경기를 통해 안세영이 '무적'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배드민턴의 판도가 바뀔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안세영과 왕즈이의 관계가 남자 테니스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의 관계처럼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이 경기 전까지 안세영 상대 10연패, 총 상대전적에서 4승18패로 큰 열세를 기록 중이던 왕즈이는 마침내 안세영이라는 벽을 넘어 우승에 도달했다. 무엇보다 최근 결승에 진출했던 5개 대회에서 모두 안세영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던 왕즈이로서는 마침내 안세영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는 것이 의미 있었다.

인도 매체 '인디언 익스프레스'는 지난 9일 경기 분석 기사에서 이번 결승전을 두고 "왕즈이의 승리는 오랫동안 세계 최고 선수 안세영을 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 온 끝에 완성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왕즈이가 최근까지 안세영에게 여러 차례 패하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법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왕즈이(중국·세계랭킹 2위)가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을 꺾은 것은 배드민턴 신흥 강국인 인도에서도 큰 화제다. 인도 언론은 왕즈이가 안세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0연패를 끊어낸 이번 경기를 통해 안세영이 '무적'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배드민턴의 판도가 바뀔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안세영과 왕즈이의 관계가 남자 테니스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의 관계처럼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특히 이들은 "왕즈이는 지난 1년 동안 세계 최고의 여자 단식 선수 안세영을 이기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해 왔고, 결국 이번 전영오픈 결승에서 그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며 왕즈이가 안세영을 상대하며 끈질기게 전략을 발전시켜 왔다고 강조했다.

해당 매체는 두 선수의 라이벌 구도에도 주목했다. 이들은 "테니스 전설 로저 페더러에게 강력한 경쟁자 라파엘 나달이 필요했듯 안세영에게도 자신을 압박할 수 있는 상대가 필요했다"고 짚었다.

왕즈이(중국·세계랭킹 2위)가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을 꺾은 것은 배드민턴 신흥 강국인 인도에서도 큰 화제다. 인도 언론은 왕즈이가 안세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0연패를 끊어낸 이번 경기를 통해 안세영이 '무적'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배드민턴의 판도가 바뀔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안세영과 왕즈이의 관계가 남자 테니스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의 관계처럼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이어 "최근 몇 년 사이 여자 배드민턴의 경쟁력이 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에서 안세영에게 맞설 도전자의 등장은 종목 전체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왕즈이의 이번 우승이 단순한 한 경기 결과가 아니라 비로소 의미 있는 경쟁 구도를 만들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경기에서 왕즈이는 안정적인 랠리 운영과 공격 정확도로 흐름을 잡았다. 안세영이 공격적인 스매시로 승부를 보려 할 때마다 왕즈이는 침착하게 받아내며 기회를 기다렸고, 안세영의 실수들이 겹치는 가운데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을 만들어내며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결국 왕즈이는 두 세트를 내리 잡아내며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꺾는 이변을 완성했다.

왕즈이(중국·세계랭킹 2위)가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을 꺾은 것은 배드민턴 신흥 강국인 인도에서도 큰 화제다. 인도 언론은 왕즈이가 안세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0연패를 끊어낸 이번 경기를 통해 안세영이 '무적'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배드민턴의 판도가 바뀔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안세영과 왕즈이의 관계가 남자 테니스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의 관계처럼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이번 결과로 안세영은 전영 오픈 2연패와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다만 외신들은 이번 결승이 세계 여자 단식 최강자로 군림해 온 안세영과 이를 추격하는 경쟁자 사이의 새로운 구도를 보여준 경기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오랫동안 안세영에게 밀려왔던 왕즈이가 마침내 결승 무대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여자 배드민턴 최정상 경쟁에도 새로운 긴장감이 형성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왕즈이(중국·세계랭킹 2위)가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을 꺾은 것은 배드민턴 신흥 강국인 인도에서도 큰 화제다. 인도 언론은 왕즈이가 안세영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0연패를 끊어낸 이번 경기를 통해 안세영이 '무적'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번 경기를 시작으로 배드민턴의 판도가 바뀔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안세영과 왕즈이의 관계가 남자 테니스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의 관계처럼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 ATP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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