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교장·교감 명예퇴직 5년전보다 2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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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교장·교감 명예퇴직 5년전보다 2배 늘어

연합뉴스 2026-03-10 11:21: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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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전남도교육청 광주시교육청·전남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명예퇴직을 선택하는 광주·전남지역 교장·교감이 최근 5년 사이 2배 이상 크게 늘었다.

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민전(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0~2025년 시도별 교장·교감 명예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2020년 5명(교장 4명·교감 1명)에 불과했던 교장·교장 명예퇴직자가 2025년에는 11명(교장 10명·교감 1명)으로 급증했다.

전남지역도 같은 기간 14명(교장 10명·교감 4명)에서 24명(교장 23명·교감 1명)으로 많이 늘어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 교장들의 명퇴가 중등보다 더 증가했다.

초등의 경우 5년 사이 광주는 2명에서 9명으로, 전남은 8명에서 17명으로 늘어났다.

반면 중등 광주의 경우 3명에서 1명으로 줄었고, 전남은 5명에서 7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전국 초·중·고교에서 명예퇴직한 교장·교감도 2020년 250명에서 지난해 431명으로 5년 새 72%나 증가했다.

이처럼 명퇴하는 교장·교감이 는 것은 이들의 업무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란 시각이 많다.

일반적인 학사 업무는 물론 노무 관리, 방과후학교 업무 분장, 학교폭력, 악성민원 대응 등에 관여해야 하는 부담이 모두 관리자인 교장과 교감에게 몰리고 있다.

또 일반교사에게 주는 각종 수당 인상보다 교장·교감에게 주는 직급보조비 인상이 작은 것도 교장·교감들의 불만의 원인이 됐다.

김민전 의원실 관계자는 "과거에는 교장 정년퇴직이 교사들의 '꿈'이었지만 교장·교감직에 대해 '권한은 없고 책임만 커졌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그 자리에 오르고도 정년을 채우지 않고 중도에 그만두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학교 관리자들에 대한 처우와 근무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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