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MBC 간판 예능이었던 '무한도전'이 또다시 소환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년 전 문보경 샤라웃한 무한도전'이라는 제목의 글들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서는 지난 2007년 7월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방송국 24시 특집 내용이 담겼다.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는 성시경이 진행했던 심야 라디오 MBC FM4U '푸른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에 출연했다.
멤버들은 사연을 소개해주는 시간을 가졌고, 성시경의 배려로 정형돈이 마지막 사연자의 신청곡을 소개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에 정형돈은 "오늘의 마지막 끝곡, 문보경의 '못'"이라고 소개했고, 성시경은 "문보경 씨가 신청하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자 박명수는 "못이 부르네요"라고 수습에 나섰고, 정준하는 "문보경 씨가 신청하셨죠? 클로즈의 '못'"이라고 소개했다.
유재석은 "문보경 씨가 못 부르시는 노래입니다"라고 말했는데, 결국 성시경은 "가수 못(Mot)이 부르는 'Close'라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해당 내용이 재조명된 이유는 지난 9일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4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승리하면서부터다.
이날 경기에서 문보경은 선제 투런 홈런을 때려낸 것을 비롯해 총 4타점을 기록했으며, 9회 말에는 경기를 마무리짓는 내야 뜬공을 잡아내면서 17년 만의 WBC 8강 진출의 주역이 됐다.
그간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무도 유니버스' 등으로 불리면서 모든 것들을 예측했다는 밈이 있었는데, 해당 내용이 재조명되면서 네티즌들은 "도대체 이런 건 어떻게 찾아내는 거냐", "무도가 또", "진짜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은 호주를 7-2로 잡아내면서 WBC 본선 2라운드에 진출했으며, 대표팀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이동해 14일(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D조 1위와 8강전을 치른다.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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