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곳 135기 운영 중…선박의 안전 운항 지원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동해안의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과 선박의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사설항로표지 81기에 대해 4월 30일까지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항로표지법령에 따라 국가 이외의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를 위해 해상에 설치하는 등대와 등부표 등 항로표지를 말한다.
동해청 관내 동해시 등 32곳에서 135기를 운영 중으로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지원한다.
이번 상반기 실태점검은 사설항로표지를 소유한 관내 16개 지자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항로표지의 기능 유지, 관리상태, 법령, 허가사항 이행 여부, 법정 예비품 보유 현황, 장비 정기 검사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위반사항 발생 시 즉시 시정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 소유자와 위탁 관리사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술지원을 통한 사설항로표지의 철저한 관리·운영으로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해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 실태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해 항로표지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보다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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