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경영 평가서는 최상위 등급 ‘리더십 A’ 획득
[포인트경제] LG디스플레이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10년 연속 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평가는 온실가스 감축·관리, 기후변화 대응 시나리오 고도화, 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해 산업별 상위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 /LG디스플레이 제공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이 주도해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경영 정보를 수집·평가하고 이를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대표적인 지속가능성 평가로 꼽힌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감축·관리 노력, 기후변화 대응 시나리오 고도화, 재생 에너지 사용 비율 확대 등 주요 부문에서 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았다. 이로써 10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정 기록을 이어갔다.
회사는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53%, 2040년까지 67% 감축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 설비 투자와 도입을 지속하는 한편, 디지털 전환(DX) 기반 설비 운영 최적화를 통해 전사 전력 사용량 절감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공정가스 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전환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CDP 물 경영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용수 재이용 확대 성과와 2030년 용수 재이용률 87% 달성 목표를 제시한 점, 수자원 데이터와 관리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 운영을 지속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이행과 수자원 관리 체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환경 경영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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