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가 아스널의 플레이 방식에 대한 비판에 의문을 제기했다.
영국 ‘BBC’는 9일(한국시간) “루니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아스널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널의 흐름이 좋다. 30경기 20승 7무 3패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대로라면 아스널이 22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아스널의 플레이 방식을 두고 비판이 나오고 있다. 과도하게 세트피스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아스널과 경기(0-1 패배) 후 “난 우리 선수들의 노력을 사랑한다. 오늘 축구를 하려고 시도한 팀은 오직 한 팀뿐이었다”라고 밝혔다.
휘르첼러 감독은 “난 아스널이 어떻게 경기하든 상관없이 그들만의 규칙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라며 “난 그런 방식으로 이기려고 하는 감독이 결코 되지 않을 거다. 잘하고 싶고 내 선수들이 계속 발전하고 축구를 하길 바란다”라고 더했다.
그러나 맨유 레전드 루니는 다른 의견이었다. 그는 “지난 일주일 동안 사람들이 아스널과 그들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는 걸 들었다. 난 아스널이 훌륭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축구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플레이된다. 그리고 아스널은 모든 게 약간씩 섞은 좋은 조합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골을 넣는 여러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상대하기 어렵고 클린시트를 유지한다”라고 전했다.
세트피스는 축구의 일부라는 의미였다. 루니는 “난 실제로 아스널의 플레이를 보는 걸 즐긴다. 세트피스도 축구의 일부다. 아스널은 분명히 연습해 온 무언가를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상대 팀들이 그걸 막기 어려워한다면 왜 그걸 사용하지 않겠나? 만약 팀들이 그걸 처리하지 못한다면 더 많이 하면 된다. 난 아스널이 받고 있는 비판이 매우 불공정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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