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마테우스가 1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K리그1 2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안양 마테우스가 1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K리그1 2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FC안양이 K리그1 2라운드서 명승부 끝에 제주 SK를 잡은 덕분에 최우수선수(MVP),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 부문을 싹쓸이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안양을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했다. 안양은 8일 안양종합운동장서 열린 제주와 홈경기서 2-1로 이겼다. 이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멀티골을 터트리며 안양의 승리에 앞장선 공격형 미드필더 마테우스(29)는 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안양과 제주 모두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으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후반 42분 아일톤이 얻어낸 페널티킥(PK)을 마테우스가 골로 연결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제주 네게바가 자신이 따낸 PK를 직접 차넣어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안양은 경기 종료 직전 엘쿠라노가 왼쪽 측면서 연결한 패스를 마테우스가 골로 마무리해 승점 3을 거머쥐었다.
마테우스는 모따(전북 현대), 홍윤상(김천 상무)과 함께 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엔 토마스, 김정현(이상 안양), 최경록, 신창무(이상 광주)가 선정됐다. 수비수 부문엔 이정택(김천), 권경원(안양), 패트릭(부천)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부문 선정자는 김경민(광주)이었다.
대구 에드가가 1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K리그2 2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 에드가가 10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K리그2 2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2선 대구FC가 베테랑 공격수 에드가의 활약을 앞세워 MVP, 베스트 매치, 베스트 팀 부문을 싹쓸이했다. 에드가는 7일 대구아이엠뱅크파크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홈경기서 2-2로 맞선 후반 26분과 후반 32분 각각 세징야와 세라핌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에드가는 페트로프(화성FC), 크리스찬(부산 아이파크)와 함께 K리그2 2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은 세징야, 세라핌(이상 대구), 루이스(김포FC), 프리조(수원FC)로 구성됐다. 수비수 부문은 김대환(화성), 이상민(성남FC), 안현범(부산)이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 부문은 수원FC 양한빈이 차지했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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