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EL
THE ALLURE OF MAKEUP
샤넬의 첫 뷰티 아카이빙 북으로, 1924년 컬러 라인의 출발점부터 현재까지 샤넬 뷰티의 주요 장면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런웨이 위 모델들의 메이크업과 컬렉션 백스테이지, 캠페인 촬영장 등 그동안 브랜드가 쌓아온 이미지를 연대기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총 7개의 챕터는 블랙·화이트·베이지·레드·핑크·골드·블루라는 샤넬의 대표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308점의 컬러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아카이브 이미지 자료를 만날 수 있다.
SISLEY
WHAT A BEAUTIFUL WORLD
시슬리 공동 창립자 이자벨 도르나노의 시선을 따라 브랜드의 미학과 삶의 태도를 담아낸 아트 북. 페이드라루아르의 시골집부터 파리 메종 시슬리, 런던의 거처까지 시슬리가 태어나고 확장되어온 공간을 중심으로 도르나노 가문의 취향과 감각이 펼쳐진다. 골동품과 현대 작품이 공존하고, 벽과 거울 가장자리에 적힌 짧은 문장과 시가 일상의 풍경처럼 등장한다. 가족 경영으로 이어온 시슬리의 역사, 자연과 예술을 대하는 태도는 사진과 이야기로 엮어 있어 뷰티를 넘어 브랜드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계관을 드러낸다.
OFFICINE UNIVERSELLE BULY
L‘HERBIER ODORIFERANT
레 자뎅 프랑세 컬렉션에 사용된 열두 가지 식물을 중심으로 구성한 향기 식물 도감. 토마토, 레드커런트, 바질, 당근, 고구마까지 페이지마다 식물의 기원과 역사, 오래도록 전해 내려온 전설과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풀어내며 향의 배경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페이지에 더해진 향기 장치는 식물을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 이 도감만의 매력을 완성한다. 각 페이지의 삽화를 부드럽게 문지르면 재료 본연의 향이 퍼지며 텍스트와 이미지, 후각이 동시에 작동해 풍부한 감각의 경험을 선사한다.
DIOR
DIOR IN BLOOM
디자이너 크리스챤 디올의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단연 꽃과 정원이다. 그 영감은 첫 향수인 미스 디올로 이어진다. 책에 등장하는 디올의 플라워 가든은 공간을 넘어 하우스의 정체성을 압축한 상징에 가깝다. 자연과 오랜 시간 이어온 교감, 꽃을 대하는 애정, 그리고 예술을 잇는 교류 흔적이 겹겹이 쌓여 있다. 그랑빌 로즈와 은방울꽃 같은 상징적 원재료 스케치부터 미스 디올 퍼퓸 이미지, 섬세한 자수와 패브릭 디테일까지 퍼퓸을 출발점으로 쿠튀르, 뷰티, 하우스 전반으로 확장되는 디올의 미감을 엿볼 수 있다.
GUERLAIN
VISIONARY SINCE 1828
1828년부터 겔랑이 쌓아온 미학을 프랑스 패션 저널리스트 안티곤 실링의 시선으로 정리한 책. 겔랑의 창조적 태도와 미래를 향한 시선을 기록한 아카이브로, 튜브형 립스틱, 콜 아이라이너, 테라코타 브론저 등 겔랑이 뷰티의 기준을 새로 써온 순간을 풀어냈다. 19~20세기의 아이코닉한 광고 스케치, 일러스트레이션, 동시대 아티스트와 협업한 작업을 함께 보여주며 겔랑이 시대마다 어떤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정의해왔는지를 따라간다. 샬리마와 지키, 라 쁘띠 로브 누아르로 이어지는 향의 계보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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