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전남광주통합시장 시민여론조사 9만명 안심번호·3천명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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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전남광주통합시장 시민여론조사 9만명 안심번호·3천명 표본

연합뉴스 2026-03-10 09:5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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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500만명 이상 서울·경기 등과 동일한 ARS 방식 적용

예비경선, 권리당원 투표 100%…본경선·결선투표, 권리당원 50%+일반시민 50% 합산

예비경선·본경선, 합동연설·토론회·정책배심원제 실시

더불어민주당 경선 (PG) 더불어민주당 경선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광주·무안=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세부 일정과 방식을 확정했다.

10일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최고위원회는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활동 보고를 의결해 지방선거 세부 일정과 방식을 최종 확정했다.

의결 결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은 ▲ 후보자 등록 10~11일 ▲ 예비경선 19~20일 ▲ 본경선 4월 3~5일 ▲ 결선투표 4월 12~14일 등 일정으로 진행된다.

예비경선에서 총 8명의 후보자를 5명으로 압축하고,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 후보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해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예비경선 전 후보 검증을 위한 합동 연설회와 공개 토론회도 각각 진행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예비경선 전인 오는 14일 중앙당사에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후보 합동연설회'를 연다.

이어 17~18일에는 후보를 4명씩 2개 조로 나눠 지역 방송사인 광주MBC에서 합동토론회를 개최해 정책과 비전을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본경선에서는 기존의 시민공천배심원제 대신 투표권이 없는 '정책배심원제 권역별 심층토론회'를 본경선 단계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30명의 정책배심원은 광주, 전남 서부, 전남 동부 등 3개 권역(순서 무작위 추첨)에서 패널 토론과 즉문즉답 형식으로 후보들의 정책과 역량을 평가한다.

경선 방식은 단계별로 당심과 민심을 모두 반영하도록 설계됐다.

예비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100%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원 선거인단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후보 8명 가운데 상위 5명을 선발한다.

본경선과 결선투표는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시민 대상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투표 50%를 합산해 최종 득표율을 산정한다.

권리당원 투표는 선거인단 투표이다.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는 이틀 동안 총 5회 발신되는 강제적(아웃바운드) ARS 방식으로 실시되며,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중심으로 표본이 구성된다.

전남광주 통합지역은 광역 규모를 고려해 유권자 500만 명 이상인 서울·경기 등과 동일한 9만 명 규모의 안심번호를 확보하고, 3천명을 표본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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