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금융지주사 최초로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제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매년 '세계소비자권리의 날(3월 15일)'이 속한 주의 첫 영업일을 금융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했다. 해당 주간은 금융소비자보호 주간으로 운영된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소비자보호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소비자권리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 최고경영자(CEO) 메시지 공유 및 온라인 교육 △ 소비자보호 우수 자회사를 선정·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수 자회사로는 NH농협은행이 선정됐다. 농협은행은 2025년부터 금융권 최초로 '의심계좌 모니터링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000억원 규모의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우수상은 NH농협손해보험이 수상했다. 농협손보는 업계 최초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협손보는 앞서 2년 연속 한국소비자보호지수(KCPI)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금융소비자보호는 규제 대응을 넘어 금융회사의 신뢰를 좌우하는 기본가치"라며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이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스스로를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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