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약세 흐름…1470원 돌파한 달러, 다른 통화는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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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약세 흐름…1470원 돌파한 달러, 다른 통화는 어디까지?

위키트리 2026-03-10 09: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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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원·달러 환율이 1470원선을 돌파하며 원화 약세 현상이 심화됐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하나은행이 발표한 제39회 고시 가격에 따르면 달러화뿐만 아니라 유로화와 엔화 등 주요국 통화 가치가 일제히 상승하며 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서울 외환 시장에서 미국 달러화(USD) 매매 기준율은 1470.60원을 기록했다. 현찰로 달러를 구매할 때 적용되는 가격은 1496.33원이며 매도 시에는 1444.87원이 적용된다. 은행을 통한 송금 거래 시에는 보낼 때 1485.00원, 받을 때 1456.20원으로 집계됐다. 매매 기준율 대비 현찰 살 때 가격의 차이는 25.73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 유로화(EUR)는 매매 기준율 1708.40원을 기록하며 1700원 선에 안착했다. 현찰로 살 때 가격은 1742.39원이며 팔 때는 1674.41원이다. 송금 시 보낼 때는 1725.48원, 받을 때는 1691.32원이 책정됐다. 유로화의 미화 환산율은 1.162로 확인되어 주요 통화 중 강세 흐름이 두드러졌다.

일본 엔화(JPY)는 100엔당 931.79원의 매매 기준율을 형성했다. 현찰 살 때 가격은 948.09원, 팔 때는 915.49원이다. 송금 기준으로는 보낼 때 940.92원, 받을 때 922.66원이 적용된다. 엔화의 미화 환산율은 0.634로 집계됐다. 최근 엔저 현상이 완화되면서 930원대 중반까지 반등한 수치를 보였다.

중국 위안화(CNY) 매매 기준율은 213.30원으로 나타났다. 현찰로 구매 시 223.96원이 소요되며 판매 시에는 202.64원을 받는다. 송금 시 보낼 때 가격은 215.43원, 받을 때 가격은 211.17원이다. 위안화의 미화 환산율은 0.145를 기록했다.

통화별 미화 환산율을 살펴보면 달러를 1.000으로 기준 잡았을 때 유로 1.162, 엔화 0.634, 위안화 0.145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제 금융 시장 내 달러 대비 각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다. 환율 고시 회차가 거듭됨에 따라 실시간 거래 가격은 지속적으로 변동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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