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 의원(하남갑)이 이르면 12일 나란히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10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추미애 의원은 12일 또는 13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국회와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도 12일 출마 선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법사위원장인 추 의원은 당초 법사위에서 검찰개혁 후속 법안인 중대범죄수사청·공소청 설치법을 처리한 후 출마를 공식화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오는 15일 민주당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5인을 대상으로 합동연설회가 공지되면서 출마 선언 일정을 앞당겼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첫 합동연설회를 연다. 이어 19일 오후 5시에는 JTBC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진행한다.
추 의원실 관계자는 “검찰개혁법을 마무리한 뒤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었는데, 합동연설회 일정이 빨리 잡히면서, 이번주 출마선언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이르면 12일 선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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