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담 1만원으로 1년간 무제한 수강 가능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중고생들에게 우수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1천140명에게 1인당 수강료 3만5천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자부담 1만원으로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과목 강의를 1년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의 경우 무료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17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강남구와 '강남인강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1천78명에게 수강료를 지원한 바 있다.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강남인강은 중등부 내신부터 고등부 수능 대비까지 유명 강사들의 강의를 단계별·수준별로 제공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모든 학생이 양질의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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