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류승우 기자┃세계 축구 콘텐츠 채널이 선정한 ‘2026 대륙별 최고의 선수’ 명단에서 손흥민·김민재·이강인이 아시아 톱6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며 한국 축구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계에 각인시켰다.
월드클래스 삼총사…아시아 TOP6 중 절반이 한국
대한민국 축구의 간판 스타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이 또 한 번 아시아 축구의 자존심을 세웠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매드 풋볼(MAD Football)’은 8일(한국시간) 2026년 기준 각 대륙에서 최고의 선수 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아시아 부문에서 한국 선수들이 무려 세 자리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시아 부문 순위는 ▲1위 손흥민 ▲2위 김민재 ▲3위 미토마 카오루 ▲4위 이강인 ▲5위 우에다 아야세 ▲6위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로 나타났다.
상위 6명 중 절반이 한국 선수라는 점에서 “아시아 축구의 중심은 여전히 대한민국”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손흥민·김민재·이강인…유럽 무대에서 증명된 클래스
이번 결과는 단순한 인기 투표 수준이 아니라 유럽 무대에서의 활약을 기준으로 평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 동안 활약하며 구단 역사에 남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공식전 454경기에서 173골 101도움을 기록한 그는 지난 여름 미국 LAFC로 이적한 이후에도 여전한 득점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김민재는 2022/23시즌 SSC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끈 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수들과 경쟁하며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이강인 역시 파리 생제르맹에서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1과 컵 대회,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석권하는 ‘트레블’에 기여하며 유럽 무대에서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일본 추격 거세지만…한국 ‘삼각편대’ 벽은 높다
일본 역시 미토마 카오루와 우에다 아야세 등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늘며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김민재·이강인으로 이어지는 한국의 ‘월드클래스 삼각편대’를 넘어서는 것은 쉽지 않다는 평가다. 세 선수 모두 유럽 빅리그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으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특히 이강인은 최근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하는 기록까지 세우며 국제 무대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유럽·남미 스타 총집결…‘세계 축구 지도’도 공개
이번 발표에서는 대륙별 스타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유럽 부문에는 킬리안 음바페, 라민 야말, 해리 케인, 엘링 홀란, 페드리, 주드 벨링엄이 선정됐다.
남아메리카에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하피냐, 페데리코 발베르데, 리오넬 메시, 훌리안 알바레스, 루이스 디아스가 포함됐다.
아프리카 부문에는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아슈라프 하키미, 브라힘 디아스, 빅터 오시멘, 빅터 보니페이스가 이름을 올렸다.
축구계에서는 “아시아 축구가 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무대에서 가장 강한 존재감은 한국 선수들”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손흥민·김민재·이강인으로 이어지는 한국 축구의 황금 라인이 언제까지 아시아 정상의 자리를 지킬지, 세계 축구 팬들의 시선이 다시 한 번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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