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만 4명' 이성미 "父 따라 도망, 이사만 40번"…암 판정까지 기구한 삶에 '글썽' (남겨서뭐하게)[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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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만 4명' 이성미 "父 따라 도망, 이사만 40번"…암 판정까지 기구한 삶에 '글썽' (남겨서뭐하게)[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2026-03-10 07:0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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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서 뭐하게'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이성미가 기구했던 삶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다. 

9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예약손님으로 이성미가 등장해 자신의 과거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 날 이성미는 과거의 어려웠던 형편과 기구한 시절에 대해 밝혔다.

'남겨서 뭐하게' 캡쳐

이성미는 "아빠가 사업하다가 실패해서 늘 도망을 가셨다. 그래서 난 이사만 40번 다녔다.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살았다"며 운을 뗐다. 

또 이성미는 "내가 사는 집이 아빠가 새엄마 집에 얹혀 사는, 그런 집이었어서 눈치가 많이 보였다"며 "샤워하고 그냥 옷 벗고 나갈 수도 있었는데 그게 눈치 보여서 옷을 다 입고 복도로 나갈 수 밖에 없었다"며 안타까웠던 과거 시절을 토로했다.

또 이날 이성미는 엄마가 4번 바뀐 안타까운 사연도 공개했다. 이성미는 "엄마 얘기를 하려면 좀 길다. 엄마가 4번까지 있었다. 나를 낳아준 엄마는 나를 낳고 떠나서 얼굴을 못봤다"고 밝혔다.

이후 엄마가 4번 바뀐 일화를 전하며 "이런 우여곡절의 일이 없었으면 지금 내 성격이 더러웠을 것 같다"며 쓸쓸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남겨서 뭐하게' 캡쳐

이후 과거 이성미의 유방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졌다.

이영자는 "성미 언니는 항상 아픈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의사도 알아봐주는 착한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언니가 암에 걸렸다"며 당시의 안타까운 상황을 밝혔다.

이성미는 "건강검진하다가 암이 밝혀졌다. 그냥 암이라고 하니까 죽음이랑 연결되더라"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또한 "우리 막내딸이 열두살 때였는데, 암으로 죽는 엄마가 어떤 지 아니까 애한테 얘기를 못하겠더라"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사실을 전했다. 

이성미는 수술에 들어가기 전 유서를 썼던 사실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이성미는 "마취 들어가기 전에 유서같은 걸 썼다. 진짜 깨어날 수도 없다는 생각에 마지막처럼 생각하고, 또 막내가 너무 마음에 걸려서"라고 말했다.

또 웃픈 사연도 공개했다.

이성미는 "무사히 수술에서 깨고 나서, 병원 다녀와서 편지를 바로 찢었다. 거기에 통장 계좌번호랑 비밀번호 다 적어놨거든" , "살아났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겨서 뭐하게' 캡쳐

또 암 투병 후 활동을 재개 중인 박미선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성미는 "미선이에게 (암 소식을) 직접 들었었다. 내가 아픈 거 하고 후배가 아픈 거는 다르다. 후배가 아프다고 하니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성미는 "내가 암에 걸려보니까, 말로 위안하다가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박미선이) 오지말라 그러면 안가고, 뭐 해주지말라고 그러면 그냥 안간다"라고 밝혔다. 

또 "그 사람이 불편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공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과거 투병 시절 웃긴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성미는 "갑자기 이게 몸에 좋다면서 나한테 온갖 즙을 갖다줘"라고 진저리치자 이영자는 이에 공감하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이성미는 "아픈 사람한테는 말이 필요없다. 거창한 것보단 말을 해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또 박미선에 대해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성미는 "미선이에겐 수시로 연락한다. 미선이하곤 자주 만난다"고 밝혔다. 

'남겨서 뭐하게' 캡쳐

이후 방송의 말미에서는 특별손님으로 양희은이 등장하기도 했다. 양희은은 이성미와 48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양희은은 이성미의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양희은은 "(성미의) 아버지가 자기를 불러서 성미를 잘 부탁한다고 전하더라. 내가 언제 봐도 듬직하다고"라고 밝히며 이성미와의 특별한 관계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tvN STORY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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