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동안 최악이었잖아"→비하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캐릭이 매우 유능한 감독이라는 뜻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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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동안 최악이었잖아"→비하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캐릭이 매우 유능한 감독이라는 뜻이었어"

인터풋볼 2026-03-10 06:5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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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러
사진=미러

[인터풋볼=송건 기자] 폴 스콜스가 해명에 나섰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스콜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에 대해 올린 SNS 게시물이 옛 동료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결코 아니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5일에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후 스콜스가 SNS에 올린 게시물이 화제였다. 사실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패배가 예견된 결과라는 내용이었다. 특히 마지막에는 뉴캐슬의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를 칭찬하는 듯한 이모티콘을 사용해 맨유 팬들의 분노를 샀다. 파트리스 에브라는 이 게시물을 향해 "스콜스의 계정이 해킹당한 것이었길 바란다"며 강력하게 지탄했다.

사진=meninblazer
사진=meninblazer

캐릭 감독을 깎아내리는 의도가 다분해 보였는데, 스콜스는 그게 아니라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캐릭 감독을 공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그는 축구계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람 중 한 명이며, 내가 가장 화나게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캐릭 감독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 '너를 기분 나쁘게 할 의도가 아니었다'고 말했고, 그는 전혀 기분 나쁘지 않다고 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내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인 것 같다. 내가 말하고 싶었던 건, 지난 4경기 동안 경기력이 좋지 않았음에도 캐릭 감독이 결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는 점이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님도 항상 '가끔은 운이 필요하다'고 말씀했다. 퇴장 같은 경기 중 변수들이 따르는 운도 실력이라는 뜻이었다"라고 더했다.

이에 웨스 브라운은 "스콜스의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가지만, 처음 읽었을 때는 캐릭을 비난하는 것처럼 보였다"라고 말했고, 스콜스는 "내가 캐릭 감독을 '그저 운 좋은 감독'이라고 비하한다고 생각한 것 같은데, 내 말은 경기력이 나쁜 와중에도 승점을 따내는 매우 유능한 감독이라는 뜻이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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