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트럼프, “전쟁 곧 끝날 수도 있다”…급반등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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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트럼프, “전쟁 곧 끝날 수도 있다”…급반등 마감

한스경제 2026-03-10 06:07: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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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최천욱 기자 |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급반등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언 임박을 밝히면서 국제 유가 급등 여파로 낙폭을 키우며 드러난 위험 회피 심리를 빠르게 좁힌 결과로 해석된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9.25포인트(0.50%) 오른 47,740.80에 장을 닫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5.97포인트(0.83%) 오른 6,795.99에, 나스닥종합지수는 308.27포인트(1.38%) 상스한 22,695.95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이날 증시는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장 초반 하락 출발했지만 장중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던 국가 유가가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이 국가 비축유 방출 가능성 등 필요한 조처를 할 수 있다는 공동성명을 내자, 배럴당 80달러대로 반락하며 상승폭을 빠르게 반납했다.

이후 증시는 저가 매수로 회복 중이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이 곧 끝날 수도 있다”고 발언한 게 알려지자 상승폭을 빠르게 넓혔다.

트럼프의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 본능이 다시 드러났다. 시장의 반응에 민감한 트럼프가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하자 유순해진 것이다. 미국 CBS는 트럼프가 전화 인터뷰에서 “전쟁은 거의 마무리됐다. 전쟁이 곧 끝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이 장 오후 늦게 전해지자, 증시는 일제히 상승폭을 확대하며 강세로 돌아섰고 국제 우가는 이날 종가 산출 이후 급락 흐름으로 돌아서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4월 인도분은 배럴당 85달러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 반도체 급반등…공급 불안 완화

종전 임박 기대감에 반도체 업종이 급반등했다. 이란 전쟁으로 공급망 교란이 우려됐으나 트럼프의 발언에 공급 불안이 완화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93% 급등했다. 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ASML과 마이크론테크놀러지, AMD, 램리서치, 인텔은 5% 안팎으로 상승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은 모두 강세였다. 엔비디아와 알파벳은 각각 2%대, 브로드컴은 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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