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국가안보실, 중동 상황에 에너지 공급·해상 운송망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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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가안보실, 중동 상황에 에너지 공급·해상 운송망 등 점검

이뉴스투데이 2026-03-09 20:2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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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오현주 국가안보실 제3차장이 지난해 10월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오현주 국가안보실 제3차장이 지난해 10월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9일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주재로 1차 '범정부 핵심 인프라 회복력 강화 협의체' 회의를 열고 중동상황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확실성과 해상 운송망 리스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오 차장은 "에너지, 국제 해운 물류, 디지털 인프라는 우리 경제와 안보의 동맥으로서 위협 발생시 경제와 안보에 지대한 영향을 초래하는 만큼,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방과 회복력 중심의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체는 에너지, 국제 해운 물류, 디지털 등 국가 경제 및 안보의 근간이 되는 핵심 인프라의 복합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부처 간 정책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협의체에는 재정경제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양수산부, 국정원 등의 관련 부처가 참여했다. 

협의체는 중동 상황 발생에 따른 석유·가스 수급 불안정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도입선 다변화, 석유·가스 비축시설 안전 점검, 위기 시 적기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에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 인프라를 확충하고, 핵심 설비 기술개발, 공급망 다변화 등을 통해 전력인프라 생태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물류 거점 확보와 선대 확충 등을 통해 해운 인프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통신·디지털 장애로 인한 국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저케이블, 데이터센터 등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방안도 점검했다. 

안보실은 "핵심 인프라의 회복력이 우리나라 경제안보의 실질적인 기반을 뒷받침하는 만큼, 오늘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분야별 리스크 상시 점검 및 예방, 공급처 다변화, 위기시 신속 복구 등 범정부 공동 대응체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보실은 중동 상황이 발생한 이후 NSC 실무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고 우리 안보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 관련 부처 조치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 사망과 관련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중동 안정 및 평화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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