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약 적재·표적 포착·영점 확인 사격 등 전차 운용 능력 점검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육군 제22보병사단은 강원 고성군 토성면 학야리 전투장에서 전투 준비 태세 확립 및 단차 전투 사격 능력 향상을 위한 주야간 전차포 사격 훈련을 9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장병 190여명과 K1E1 전차 32대 등 기동장비 3종 40여대가 동원돼 탄약 적재 및 기동 간 표적 포착 훈련, 포술학 훈련, 시뮬레이터 탑승 훈련, 영정 확인 사격, 단차 자격 인증 사격 등을 했다.
전차 장비 특성상 소음 발생은 불가피해 대대는 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친군화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역민의 신뢰'가 '부대 전투력 발휘의 근간'이라는 신념 아래 주민간담회를 실시하고, 책임 민원 서비스 등을 운영했다.
또 명절이나 연말연시 위문 활동과 제설 작업 등 대민 활동을 전개,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구축했다.
이번 훈련은 이러한 친군화 노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주정율 전차대대장은 "이번 훈련은 언제 어디서든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전차인으로서 자신감을 쌓을 좋은 기회였다"며 "주민들과 유대를 유지하면서 강한 교육 훈련으로 군사 대비 태세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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