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WBC 몸값 랭킹 4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026 WBC 몸값 랭킹 4

에스콰이어 2026-03-09 19:37:52 신고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1위 미국: 애런 저지 4000만 달러 필두, 로스터 총액 3억8327만 달러를 기록한 최고가 군단.
  • 2위 도미니카공화국: 후안 소토 4687만 달러 육박, 메이저리그 스타 파워로 무장한 3억 달러 규모의 팀.
  • 3위 베네수엘라: 글레이버 토레스와 아쿠냐 주니어 등 1000만 달러급 선수층이 두터운 실속형 라인업.
  • 4위 일본: 오타니 쇼헤이 7억 달러 계약의 상징성과 MLB-NPB 정예 자원이 결합한 시스템 야구의 정수.

1위 미국, 3억8327만 달러(약 5731억 원)

애런 저지는 4000만 달러(약 598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 / 출처: 게티이미지스

애런 저지는 4000만 달러(약 598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 / 출처: 게티이미지스

미국은 가장 비싼 팀이자, 가장 미국다운 팀이다. 몇 명만 화려한 게 아니라 로스터 전체가 고액 연봉층으로 촘촘하다. 미국은 참가국 가운데 유일하게 3억8000만 달러 선을 넘겼다. 애런 저지, 타릭 스쿠발, 알렉스 브레그먼, 바비 위트 주니어, 브라이스 하퍼 같은 이름이 줄지어 붙는다. 팀 USA의 연봉 1위는 단연,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4000만 달러(약 598억 원)이다. 그 뒤를 알렉스 브레그먼(시카고 컵스) 3500만 달러(약 523억 원),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 3200만 달러(약 478억 원)이 잇는다. 애런 저지가 팀의 간판이고, 브레그먼이 내야의 체급을 올리고, 스쿠발이 마운드의 가격표를 다시 쓴다. WBC에서 미국은 늘 조직력 변수를 안고 들어오지만, 장부만 펼치면 이야기가 다르다. 누가 가장 비싼 팀이냐는 질문에는, 적어도 이번 대회에선 다른 답이 거의 없다.



2위 도미니카공화국, 3억601만 달러(약 4576억 원)

후안 소토는 4687만 달러(약 701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 / 출처: 게티이미지스

후안 소토는 4687만 달러(약 701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 / 출처: 게티이미지스

도미니카공화국은 미국보다 총액은 낮지만, 스타 파워는 더 화려하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매니 마차도가 이끄는 초호화 로스터를 자랑하는 팀이다. 팀의 연봉테이블을 보면 2,000만 달러 이상 구간에 이름이 빽빽하다. 도미니카공화국은 늘 비싸게 잘하는 팀이다. 기본 연봉 기준으로 다시 정렬하면 톱3는 이렇게 잡힌다. 1위 후안 소토(뉴욕 메츠) 4687만 달러(약 701억 원), 2위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100만 달러(약 314억 원), 그리고 공동 3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루이스 세베리노(애슬레틱스)가 각각 2000만 달러(약 299억 원)이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26 기본 연봉 기준으론 1700만 달러라 톱3 바로 아래다. 도미니카공화국이 흥미로운 이유는, 이 나라가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인재 공급지라는 사실이 고스란히 반영되기 때문이다. 후안 소토 한 명의 기본 연봉만 해도 웬만한 국가 로스터 총액을 위협한다.



3위 베네수엘라, 1억9144만 달러(약 2863억 원)

글레이버 토레스는 2202만 달러(약 329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 / 출처: 게티이미지스

글레이버 토레스는 2202만 달러(약 329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 / 출처: 게티이미지스

베네수엘라는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아래에 서 있지만 체감상으론 더 까다로운 팀처럼 보인다. 이유는 간단하다. 초대형 계약 한두 장보다, 1000만 달러 이상급 선수층이 넓게 깔려 있기 때문이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살바도르 페레즈, 루이스 아라에스, 안드레스 히메네스, 에우헤니오 수아레스, 글레이버 토레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등 메이저리그를 주름답는 스타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기본 연봉 기준 1위는 글레이버 토레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202만 달러(약 329억 원)이다. 2위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2100만 달러(약 314억 원), 3위 윌슨 콘트레라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1800만 달러(약 269억 원)을 기록했다. 재미있는 건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팀의 최고 연봉자가 아니라는 점이다. 대중적 스타성은 아쿠냐가 제일 강하지만, 실제 연봉표 최상단은 토레스와 로드리게스가 차지한다. WBC 같은 단기전에선 이런 팀이 더 성가시다. 구멍이 적고, 타선과 마운드의 가격대가 고르게 높다.



4위 일본, 1억7459만 달러(약 2,611억 원)

오타니 쇼헤이는 7억 달러(약 1조146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 / 출처: 게티이미지스

오타니 쇼헤이는 7억 달러(약 1조146억 원)의 연봉을 받는다. / 출처: 게티이미지스

일본은 4위로 숫자만 보면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 아래지만, 팀 밸런스만 보면 오히려 더 뛰어난 편이다. 로스터 표를 보면 오타니, 기쿠치, 야마모토, 무라카미 무네타카, 오카모토 가즈마, 스즈키 세이야, 요시다 마사타카까지 굵직한 이름이 이어진다. 일본은 비싼 팀인 동시에, 국제대회 운영법까지 아는 팀이다. 팀 내 연봉 1위는 단연, 오타니 쇼헤이다. 2023년 시즌을 마치고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1조146억 원)를 계약하며 1억달러의 사나이가 됐다. 연평균 몸값만 7000만 달러에 달해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최고액이다. 연봉 외에 부수입도 어마어마하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에 따르면 오타니의 부수입은 1억달러(약 1449억 원)이상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2위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2100만 달러(약 296억 원)이다. 그리고 공동 3위는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와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로 각각 1800만 달러(약 269억 원)이다. 일본은 연봉의 총량보다 선수 구성이 영리한 팀이다. MLB 최정상급 자원과 NPB의 간판들이 빈틈 없이 섞여 있다. WBC는 원래 일본이 가장 잘하는 방식의 대회다. 스타도 있고, 시스템도 있고, 국제대회 운영법도 안다. 몸값 랭킹 4위라는 수치가 오히려 이 팀을 조금 덜 설명하는 느낌마저 든다.

Copyright ⓒ 에스콰이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