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임대를 떠난 에단 윌리엄스가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9일(한국시간) “윌리엄스의 임대 생활이 초반 상승세 이후 다소 주춤한 흐름이다”라고 보도했다.
2005년생, 잉글랜드 국적 공격수 윌리엄스. 맨유가 차세대 공격수로 점찍은 ‘특급 유망주’다. 2019년 맨유에 입단 후 연령별 유스를 단계적으로 밟다 2022-23시즌 U-18 리그 23경기 7골 8도움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단순한 반짝 활약이 아니었다. 2023-24시즌에도 U-18 팀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11경기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맹활약 속 U-21 팀에 월반했고 프리미어리그 2(U-21 리그) 14경기 6골 2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유스에서 윌리엄스가 더 이상 증명할 것은 없었다. 이젠 1군 경험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맨유가 지난 시즌 윌리엄스를 잉글랜드 리그 투(4부) 소속 첼트넘 타운으로 임대를 보냈다. 첫 프로 무대였음에도 윌리엄스는 17경기 2골 2도움을 올리며 인상을 남겼다.
올 시즌은 스코틀랜드 폴커크로 임대를 떠난 윌리엄스. 그러나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두 번째 출전 경기에서 두 개의 어시스트를 만들며 눈도장을 찍나 했는데 이후부터는 부상과 부진이 겹쳐 존재감을 잃었다. 현재까지 성적은 22경기 1골 3도움.
그래도 현지에서는 여전히 윌리엄스의 가능성을 높게 본다. 매체는 “윌리엄스의 스타일은 현재 마이클 캐릭 체제에 더 잘 맞는 윙어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부상 복귀 후 교체 출전으로 기회를 받는 만큼 아직 반등 가능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시즌 막판 반등에 성공한다면 맨유 복귀 후 기회를 받을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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