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BTS 광화문 공연, 26만 인파 대비 철저한 안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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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BTS 광화문 공연, 26만 인파 대비 철저한 안전 관리”

이뉴스투데이 2026-03-09 18:33: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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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UAE 체류 국민 귀국 지원 및 원유 확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UAE 체류 국민 귀국 지원 및 원유 확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오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과 관련 철저한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강 실장은 "최대 26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대중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도 "수십만 인파가 모이는 행사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국격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특히 화장실, 휴지통, 식수 등 기본적인 편의사항까지 세심하게 점검하고,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행사 준비 단계에서부터 '가장 작은 디테일이 가장 큰 사고를 막는다'는 각오로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오는 21일 광화문에서 열릴 BTS 컴백 무대를 위해 서울시는 시민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총 3400여 명의 현장 대응 인력을 투입한다. 또한 공연 전까지 총 2535기의 화장실을 확보하고 청소 인력을 배치해 청결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오는 11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BTS 컴백행사 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인파 사고 방지 대책을 점검한다. 

강 실장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 법률) 시행을 앞두고 "노사 상생의 새로운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강 실장은 "지난 정부에서 두 차례 거부권 행사로 시행되지 못했던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보복성 손해배상의 족쇄를 풀고 실질적인 대화의 문을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노동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일관된 원칙에 따른 지원을 통해 현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0일 전면 시행된다. 앞서 윤석열 정부 당시 2023년 11월 2024년 8월 두차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됐고, 지난해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 실장은 노동계에는 제도적으로 보장된 교섭권을 바탕으로 질서 있게 권리를 행사해줄 것을, 경영계에는 노조를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동반자로 인정하고 성실하게 교섭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안 부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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