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AI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플랫폼 ‘해외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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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I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DPP) 플랫폼 ‘해외 첫 수출’

이뉴스투데이 2026-03-09 17:50: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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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NGENCO3社의 납품사인 로터스와의 IDPP 설치 계약 체결식. 왼쪽에서 세번째 응우옌 응옥 또안 로터스 회장, 네번째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사진=한전]
EVNGENCO3社의 납품사인 로터스와의 IDPP 설치 계약 체결식. 왼쪽에서 세번째 응우옌 응옥 또안 로터스 회장, 네번째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사진=한전]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국전력이 AI기반 발전소 운영 플랫폼의 첫 해외 기술사업화에 성공, 글로벌 전력 e플랫폼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전은 6일 17시(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전력 공사(EVN) 산하의 EVNGENCO3社와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 이하 IDPP) 플랫폼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베트남 퓨미(Phu My 1) 및 빈탄(Vinh Tan 2) 발전소 총 3개 호기(2.2GW)에 IDPP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31만달러, 사업기간은 16개월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IDPP 플랫폼은 한전이 전력그룹사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6년에 걸쳐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초대용량 발전소 운영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저장과 AI 분석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에 대응해 설비를 유연하게 운전하게 함으로써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높였다.

글로벌 상용 솔루션보다 데이터 추출 속도가 빠르고 추가적인 AI 기반 앱을 자체 개발할 수 있어 데이터 추출과 구성을 위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신규 AI 기능 추가와 설비 확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확장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한전은 이번 3개 호기 구축을 시작으로, EVNGENCO3社와 한층 높은 수준의 협력관계를 통해 총 14개 호기(6.3GW) 전체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나아가 베트남 전역 68개 발전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경우 약 4760만달러, 동남아시장 전체 확대시 1억4000달러 규모의 중장기적 매출 잠재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3개 호기에 적용할 경우 △연료비 절감 △대체전력 구입비 절감 △O&M 비용절감 등 연간 약 440만달러 규모의 운영비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IDPP 플랫폼의 국내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전의 5개 발전자회사가 국내 발전소에 운영 중인 노후 외산 솔루션을 이미 전환된 28호기를 포함해 전체 171호기로 확대 전환 시 약 143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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