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이 특수학교 교육과 돌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중심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경은학교에 맞춤형 돌봄 교실 ‘다봄교실’을 운영한다.
9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 교육청이 1억1천700만 원의 예산을 지원, 발달장애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방과 후와 방학 기간에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다봄교실은 발달장애 아동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학기와 방학 기간으로 나눠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언어놀이 ▲인지 발달을 돕는 생각놀이 ▲기초학습 능력을 높이는 기초학습 ▲자립 생활을 위한 자조 활동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들로 구성됐다.
또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는 체육, 수중운동, 언어, 작업치료 등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운영, 아동의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이밖에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e스포츠와 e인지재활활동, 제과·제빵, 숲 체험 등 여러 지역사회 체험학습도 이뤄진다.
김소영 관장은“안전한 돌봄은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가족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복지의 기초”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지역 공동체 안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특수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한 이번 맞춤형 돌봄 모델이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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