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교민들의 대피를 돕기 위해 우리 정부의 요청으로 카타르에서 출발하는 한국행 항공편이 추가로 편성됐다.
9일 외교부에 따르면 카타르항공 비행기가 한국인 300여명을 태우고 한국시간으로 오후 3시 45분께 카타르 도하를 떠났으며, 10일 0시 21분께 착륙할 예정이다.
카타르 영공은 제한적 개방 상태로 일부 유럽행 비상 항공편만 운항하고 있었다.
주카타르 한국대사관은 한국인 귀국 지원을 위해 카타르 정부 및 항공사에 항공편 재개를 요청했고, 카타르 정부가 이를 수용해 한국행 긴급 항공편을 편성한 것이라고 외교부가 설명했다.
앞서 아랍에미리트에서도 민항기와 전세기가 가동돼 현지에서 발이 묶였던 한국인들이 귀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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