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AI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대원씨티에스가 서울 영등포구 본사 TCC Center에 ‘AI Experience Lab(이하 AEL)’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AEL은 국내 기업들이 AI 인프라 도입 전 실제 환경에서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마련된 테스트 공간이다.
최근 국내 기업들은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나 대규모 GPU 클러스터와 고성능 네트워크를 갖춘 레퍼런스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대원씨티에스는 AEL을 통해 AI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 수립부터 개념검증(PoC) 테스트, 인프라 구축 및 운영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AEL에는 Arista Networks의 AI 데이터센터 전용 코어 스위치와 NVIDIA HGX B200 기반 고성능 서버 등 최신 AI 데이터센터 장비가 구축됐다. 기존 AI 데이터센터에서 주로 사용되는 InfiniBand 대신 이더넷 기반 고속 네트워크를 적용해 기존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고성능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별도의 전용 네트워크 장비 없이도 비용 효율적인 AI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다.
대원씨티에스는 AEL에서 고객 워크로드 기반 AI 인프라 PoC, 이더넷 기반 AI 네트워크 설계 컨설팅, 대규모 모델의 분산 학습 및 추론 환경 체험, 업계 표준 벤치마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향후 최신 장비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AI 솔루션 개발 기업들과 협력해 AEL을 복합적인 AI 인프라 데모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귀남 대원씨티에스 엔터프라이즈 부문 대표는 “AEL이 국내 AI 솔루션 기업과 AI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들의 성공적인 AI 여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AI 시장 발전과 파트너들의 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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