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네이마르+음바페’ 동시 저격! PSG 핵심 MF의 ‘솔직’ 발언…“가장 위대한 선수들이었지만 팀에 항상 좋은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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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네이마르+음바페’ 동시 저격! PSG 핵심 MF의 ‘솔직’ 발언…“가장 위대한 선수들이었지만 팀에 항상 좋은 건 아니야”

인터풋볼 2026-03-09 17: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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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비티냐가 팀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영국 ‘비사커’는 9일(한국시간) “비티냐가 PSG의 ‘MNM’ 시대를 비판했다. 그는 스타로 가득했던 트리오가 높은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는지에 대해 회고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PSG에 큰 변화가 있었다. 카타르 투자청 소유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가 PSG의 지분 70%를 인수하며 구단주가 됐다. 이후 PSG는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며 유럽 정상 구단이 되길 원했다.

특히 지난 2021-22시즌엔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며 네이마르 주니오르, 킬리안 음바페로 이어지는 유럽 정상급 공격진을 구축했다. 세 선수는 ‘MNM’이라고 불렸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실패했다. 결국 ‘MNM’은 지난 2022-23시즌을 끝으로 해체됐다.

PSG는 지난 2023-24시즌 UCL 우승 경험이 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선임했다. 엔리케 감독은 스타 선수에게 의존하는 게 아닌 팀으로 움직이는 축구 스타일을 추구했다. 그렇게 PSG는 지난 시즌 그토록 바라던 UCL 정상에 올랐다.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가 투자를 시작한 지 무려 14년 만이었다.

최근 PSG 핵심 미드필더 비티냐가 팀의 성공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한두 명, 세 명의 선수가 뛰지 않는 상태를 그냥 둘 수는 없다. 그들(MNM)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들이었으나 그게 팀에 항상 좋은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게 현재 PSG와 근본적인 차이다. 공격수들은 상대 수비수들은 끊임없이 압박한다. 우스만 뎀벨레나 곤살루 하무스가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시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비사커’는 “(PSG는) 상징적인 선수에게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났다. 엔리케 감독은 높은 강도와 집단적 노력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티냐에게 이건 팀 발전에 필수적이었다”라며 “비티냐에 따르면 이런 사고방식의 변화가 PSG의 최근 성공에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슈퍼스타보다 집단적 강점을 우선시함으로써 트로피를 확보하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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