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최근 방송에서 솔직한 대화를 나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8일 방송한 SBS 〈내 마음이 몽글몽글 - 몽글상담소〉에 출연했어요. 이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 청년들의 연애 과정을 다룬 프로그램입니다. 상담소장으로 출연한 이효리와 이상순은 청년들의 연애 코칭에 나설 예정이죠.
이효리와 이상순
두 사람은 이날 시청자들이 보낸 엽서를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가운데 "스킨십도 해보고 싶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정하게 대해보고 싶다”는 사연을 읽게 됐는데요. 이에 이효리는 "우리도 스킨십을 안 한 지 너무 오래됐는데 우리가 멘토링을 할 수 있겠냐"라고 농담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상순도 "스킨만 있고 십이 없다"라고 장난스레 답했죠.
청년들이 겪는 고충도 전해졌습니다. 특히 지적장애를 가진 29세 배우 정지원씨의 이야기가 큰 울림을 줬는데요. 그는 어린 시절 "학교에서 많이 힘들었다"라고 고백하며 깊은 아픔을 전했습니다. 이야기를 듣던 이효리가 "우리랑 친구하자"라고 하자, 정지원씨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몽글상담소〉 방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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