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울산 지역 알뜰주유소를 찾아 석유제품 가격 현황을 점검했다.
석유공사는 손 사장이 9일 울산 소재 자영알뜰주유소를 방문해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판매 가격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일부 주유소에서 판매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손 사장은 현장에서 “지금 같은 유가 급등기에는 알뜰주유소의 가격 안정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자영알뜰주유소가 저렴한 가격의 석유제품 제공을 통해 생활 물가 상승을 막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직접 관리하는 자영알뜰주유소에서 매입 가격 대비 판매 가격이 과도하게 인상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격 인상 억제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일 취임한 손 사장은 취임 이후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일에는 울산 석유 비축기지를 찾아 비축유 방출 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주유소 가격 동향도 직접 확인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