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공식 출마선언…"오세훈, 대권 위한 전시행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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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공식 출마선언…"오세훈, 대권 위한 전시행정만"

프레시안 2026-03-09 16:29: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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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 후보로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히며 오세훈 현 서울시장에 대해 "대권을 위한 전시행정, 이것이 지금 서울시정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정 전 구청장은 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이재명 정부와 손발이 맞는 서울시장", "오세훈의 시정 10년을 끝낼 수 있는 단 하나의 필승카드"를 자임하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영상에서 정 전 구청장은 "(서울시정은) 이재명 정부의 효능감과는 거리가 멀다"며 "오 시장의 지난 10년 서울시정이 거창한 구호만 요란했다"고 현역 서울시장인 오 시장을 겨냥했다.

정 전 구청장은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기대감만 부풀렸을 뿐, 전세값은 오르고 살 곳은 줄었다", "수백억을 쏟아부은 한강버스는 적자만 키웠다"며 "시장이 하고 싶은 일만 앞세운 대권을 위한 전시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보여주기식 행정을 끝내겠다"며 "본인이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시장이 아니라 오직 시민만 바라보는, 시민이 원하는 일을 하는 시장이 되겠다",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전구청장은 "이 대통령을 뒷받침할 서울시장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갈 서울시장 후보는 바로 정원오"라는 등 이 대통령과의 접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대전환은 서울에서도 시작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정원오의 '시민주권 서울'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했다. 정 전 구청장은 앞서 이 대통령의 'SNS 칭찬'으로 당 안팎에서 이른바 '명픽'이란 평가를 받아왔다.

정 전 구청장은 서울시장 선거 대표 공약으로 △재난관리 강화 △부동산 공급 확대 △대중교통 체계 개편 △통합돌봄체계 구축 △청년 자립 지원 강화 △글로벌 기업 서울 안치 △강남북 균형발전 등을 제시했다.

정 전 구청장은 이날 오전 출마 선언에 앞서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을 예방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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