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평일 주간 시간 학습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퇴근학습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천시는 오는 27일까지 ‘2026년 상반기 퇴근학습길 프로그램’의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퇴근학습길’은 일과 삶의 균형 속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게 마련한 부천시 대표 평생학습 특화사업이다. 야간 시간대 학습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돕고, 주간 학습이 어려운 시민도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3개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은 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모든 강좌는 직장인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저녁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편성했으며, 수강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은 ▲영화로 만나는 인문의 조건 ▲인디 보드게임 작가 되기 ▲꽃꽂이와 마음정원 가꾸기 ▲아트테라피 ▲AI 활용 실무 과정 ▲생성형 AI 디자인 등 인문·문화·예술·디지털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누리집 또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된 기타 문의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가능하다.
오미경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이 시간 제약 없이 배움과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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