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주에 브레이크 없다…광명 SK슈글즈, 14경기 무패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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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에 브레이크 없다…광명 SK슈글즈, 14경기 무패 ‘정조준’

경기일보 2026-03-09 16:05: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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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리그 개막 후 1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선두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2025-2026시즌 리그 개막 후 13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선두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여자핸드볼 선두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가 개막 후 14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

 

SK슈글즈(13승·승점 26)는 15일 오후 6시30분 최하위 인천광역시청(1승12패·승점 2)과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SK슈글즈의 기세는 말 그대로 ‘브레이크 없는 질주’다.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과 빠른 공격 전환을 앞세워 리그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도 쉽지 않은 흐름 속에서 끝내 승리를 챙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는 전반 수비가 흔들리며 다소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들어 흐름이 완전히 달라졌다. 선수비와 압박이 살아나면서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고, 그 과정에서 만들어진 속공 기회들이 연속 득점으로 이어지며 경기를 뒤집는 발판이 됐다.

 

올 시즌 SK슈글즈의 핵심 경쟁력 역시 바로 이 ‘수비에서 시작되는 공격’이다. 팀은 리그 최소 실점(317골)의 강력한 수비를 자랑 중이다. 수비 성공 이후 빠르게 전개되는 속공과 미들 속공 득점이 늘어나면서 공격 효율까지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이는 단순한 경기 흐름 이상의 결과다. SK슈글즈는 평소 훈련에서도 수비 조직과 상대 공격 패턴을 읽는 연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팀이다. 이러한 준비 과정이 경기에서의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공격 전환으로 이어지며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김경진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 감독.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김경진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 감독.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다만 변수도 있다. 핵심 선수 강경민이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고 강은혜 역시 풀타임 출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코칭스태프는 로테이션을 활용해 체력 부담을 줄이고 젊은 선수들의 출전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신다빈, 박수정 등 젊은 센터백들의 역할이 커질 전망이며, 피봇 김우진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연승 기록에 대한 부담은 크게 두지 않는 분위기다. 선수단 내부에서는 무패 행진이 화제가 되고 있지만, 코칭스태프는 기록보다는 경기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승을 지나치게 의식하면 선수 운영이나 부상 관리에 부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탄탄한 수비와 빠른 공격 전환, 그리고 꾸준히 성장하는 젊은 선수들까지. 여러 요소가 맞물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이번 경기에서도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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