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치매 안심마을에 ‘봄 향기’ 수놓은 나눔꽃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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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 치매 안심마을에 ‘봄 향기’ 수놓은 나눔꽃밭 조성

경기일보 2026-03-09 16:0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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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관양동과 부흥동 일대에서 ‘치매 안심마을 나눔꽃밭 조성사업’을 펼쳤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관양동과 부흥동 일대에서 ‘치매 안심마을 나눔꽃밭 조성사업’을 펼쳤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 치매 안심마을이 화사한 봄꽃으로 새단장하며 치매 환자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쉼터로 변신했다.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양동과 부흥동 일대에서 ‘치매 안심마을 나눔꽃밭 조성사업’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안심마을에 찾아온 봄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센터가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운영 중인 관양동(2019년 지정)과 부흥동(2022년 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관양동에 이어 부흥동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관양·부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치매 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참가자들은 관양동 LH1단지 입구 등 3곳과 부흥동 관악주공아파트 단지 내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3천여본을 정성스레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용환 부흥동 관악주공아파트 관리소장은 “활짝 핀 봄꽃을 보며 기뻐하실 어르신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치매 안심마을 주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한 것은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심마을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치매안심센터는 나눔꽃밭 조성을 비롯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치매 파트너 양성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 ▲두뇌청춘교실 운영 등 치매 예방부터 돌봄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치매 안심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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